세라젬, '아이 러브 마이 바디 챌린지 시즌2'…팀 단위 참여 신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5.07.23 17:01  수정 2025.07.23 17:01

ⓒ세라젬

세라젬은 건강관리 습관을 만들어 주고자 진행한 ‘아이 러브 마이 바디 챌린지 시즌1’의 성과에 힘입어 팀 참여 방식을 새롭게 도입한 시즌2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세라젬의 헬스케어 측정 서비스 ‘세라체크’를 활용한 이번 챌린지는 8월3일까지 전국 웰카페&라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8월31일까지 진행된다.


아이 러브 마이 바디 챌린지는 주1회 이상 체지방률을 측정하고, 감량 수치에 따라 다양한 건강 및 뷰티 제품을 제공하는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세라젬이 제안하는 ‘7가지 건강 습관(7-HABIT)’의 바탕이 되는 ‘내 몸을 정확히 아는 것’에서 착안해 건강 관리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시즌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웰라이프 멤버십 회원으로, 주 1회 이상 세라체크를 통해 체성분을 측정한 고객 중 우수 참가자에게는 체지방률 감소 수치를 기준으로 시상이 이뤄진다.


특히 이번 시즌2에는 고객이 단독으로 참가할 수 있었던 기존 방식에 더해 매장 코치와 고객이 함께 팀을 구성해 참여하는 팀 참여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에 따라 개인과 팀 부문 모두, 챌린지를 신청한 웰카페&라운지에서 측정한 데이터만 인정된다. 고객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도전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전략이다.


매장 코치는 단순한 운영자가 아닌 팀의 리더이자 팀원이 꾸준한 감량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고 지속적인 동기를 부여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시즌1보다 시상 상품도 풍성해졌다. ▲전국 개인 1등에 ‘셀트론’ 순환 체어 ▲2등 ‘밸런스’ ▲3등 ‘유리듬S’ ▲매장 별 개인 1등 ‘매트리콜 세트’ ▲팀 부문은 체지방률 평균 감량 상위 팀(1~3등)의 코치와 고객 전원에게 ‘헤어 미라클’ 제품과 앰플 세트를 제공한다.


앞서 지난 아이 러브 마이 바디 챌린지 시즌1은 약 3000명의 고객이 5주간 참여하며 성황리에 종료된 바 있다.


참가 연령대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했으며, 전국 1등 고객은 14.9%의 체지방률 감량에 성공해 주목받았다.


또한 평균 3~6개월이 소요되는 감량 수준을 단 5주 만에 달성한 참가자가 다수 등장해 건강관리 동기 부여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고객 만족도 역시 높아 세라체크를 기반으로 한 정기적인 건강 측정 및 체험 서비스 확대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세라젬 관계자는 “아이 러브 마이 바디 챌린지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고객이 자신의 몸에 관심을 갖고 변화의 동기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지속형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시즌2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건강한 일상을 만들고 웰라이프 멤버십 앱 등을 통해 일상 속 건강 관리를 자연스럽게 실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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