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위한 성금 5억 기탁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5.07.23 14:56  수정 2025.07.23 14:56

침수 피해 이재민 긴급 생계 및 가옥 등 복구 지원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 두산 굴착기·발전기 급파

경기 성남시 분당 두산타워. ⓒ두산

두산그룹은 23일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억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침수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생계 및 주거 지원, 가옥과 시설 복구 등 다양한 지원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안정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산은 올해 영남 산불을 비롯해 2023년 강릉 산불과 2022년 울진·삼척 산불,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에 각 5억원의 성금을 내는 등 재난 상황마다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2022년에는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 두산밥캣 굴착기와 이동식 발전기 등 100만 달러 상당의 장비를 급파해 구호와 복구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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