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의 대표 관광지를 나만의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인천9경 DIY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체험단 참여자가 직접 여행 일정을 설계하고 임무를 수행하면, 체험에 소요된 일부 비용(2만 원 상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체험 코스는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해 핵심 임무, 선택 코스, 손수제작(DIY) 코스 총 3가지로 구성된다.
체험단은 총 1000명 규모로 선발되며,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 모집은 23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500명, 2차 모집은 다음 달 20일부터 9월 9일까지 250명, 3차 모집은 9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250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단 신청은 인천9경 공식 마이크로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운영기관으로 하면 된다.
▲인천 검단선사박물관에서 선사시대 고고학 만나요
인천시검단선사박물관은 다음 딜 1~12일까지 여름방학 교육 ‘선사시대 시간여행’과 ‘우리동네 고고학자’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교육은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사시대 시간여행’은 화요일, ‘우리동네 고고학자’는 금요일에 각각 오전과 오후 2회차로 운영된다.
‘선사시대 시간여행’은 6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선사시대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연필꽂이를 만드는 체험이다.
‘우리동네 고고학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어린이까지 참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유물 발굴 및 복원체험 활동을 통해 고고학자 직업을 경험해 볼 수 있다.
교육 신청 방법은 인천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회차당 10명을 모집하며, 1차 신청은 28~30일까지, 2차 신청은 다음 달 4~6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박물관 통합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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