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식] 김포시, 양성평등 가족사랑 사진전 공모전 개최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5.07.22 14:06  수정 2025.07.22 14:06

김포시청 청사 ⓒ 김포시 제공

김포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5일 까지 ‘양성평등 가족사랑 사진전 공모’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함께 만든 양성평등, 미래세대 행복김포 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진행된다.


보편화된 핵가족 사회 속 아이와 부모 등이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은 물론, 다양한 가족의 형태의 모습을 담은 사진도 전시할 예정이다.


응모 자격은 김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가족당 1작품에 한해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20점을 선정해 A3 사이즈의 아크릴 액자로 제작 후, 양성평등 주간 기념일인 9월 1일(월)에 김포아트홀 1층 세미나실에 전시할 예정이다.



▲운양지하차도 조도 개선 공사 실시


김포시는 운양지하차도 내 노후된 터널 조명 교체공사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김포한강로 운양지하차도 터널 조명 교체공사는 약 3억 원의 예산을 투입, 터널 조명 400여 개를 교체하는 것이다. 오는 24일 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야간시간(오후 10시~오전 5시)에 서울과 강화 방향 차로 일부를 순차적으로 통제한다.


김포시는 운양지하차도 조도 개선공사로 터널 내 운전자 시야 확보가 한층 좋아져 운전자의 야간 주행 안정성이 향상되고, 유지관리비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불가피하게 도로 일부 구간이 통제되는 점에 대해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한다”며 “지하차도의 안전관리와 품질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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