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다음 달 31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천으로 떠나는 여름방학 교육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는 인천의 대표 교육여행 체험시설 8곳이 참여한다.
이들 시설은 지난 3월 ‘인천 교육여행 유치 협의체’로 선정된 곳으로,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벤트 기간 중 아래 체험시설을 방문하면, 현장에서 체험 및 입장료 3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육여행 체험시설은 강화도 전통 공예인 화문석을 직접 짜보는 강화도령 화문석을 비롯해 서해바다 위 요트체험을 할 수 있는 글라이더스 왕산, 강화도를 배경으로 짜릿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강화루지 등이다.
체험시설의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모바일 관광 앱 ‘인천e지’를 다운로드한 후, 해당 체험시설을 방문해 위치정보(GPS) 기반 모바일 스탬프 인증을 완료하면 된다.
인증을 마친 어린이·청소년은 현장에서 즉시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농입기술센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인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하반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생 모집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80시간 이상 이수하고, 유기농업, 종자, 농화학, 조경 등 관련 법령에서 정하는 8개 분야 중 1개 분야의 기능사 이상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신청할 수 있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민들에게 도시농업 관련 교육, 해설, 지도, 기술보급 등을 할 수 있는 전문인력으로, 자격 취득 후 다양한 도시농업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다음 달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며, 센터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30명을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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