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사회문제 해결 연구성과 대국민 소통 확대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5.07.20 12:00  수정 2025.07.20 12:00

붉은등우단털파리 주제로 토크라운지 첫 개최

29일부터 기술 포럼도 연속 진행…유튜브 생중계

국민생활과학 토크라운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참여 기반의 사회문제 해결 연구를 강화하고, 그간의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국민 생활과 밀접한 사회문제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소개하는 ‘토크라운지’가 21일 오전 11시 첫 개최된다. 이번 주제는 이른바 ‘러브버그’로 알려진 붉은등우단털파리로,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해충이다.


이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현황과 정책 제안을 공유하는 포럼도 29일부터 연속 개최된다. 주요 사회문제를 중심으로 현장 전문가와 정책담당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토크라운지와 포럼은 모두 ‘국민생활안전종합지원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다시보기 영상도 제공된다.


김보열 과기정통부 공공융합기술정책과장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은 현장과의 소통이 핵심”이라며 “국민 참여 확대와 성과 확산을 위한 추진 전략도 함께 마련 중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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