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18일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BSA)가 성대한 막이 오른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지난 1년 간 국내외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선보인 드라마, 예능, 교양 프로그램 중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우수작들을 조명하는 자리로 인천시가 후원한다.
특히 청룡시리즈어워즈는 넷플릭스, 디즈니+, 웨이브, U+모바일 tv, 지니 TV(ENA), 쿠팡플레이, 티빙(가나다 순) 등 다양한 스트리밍 플랫폼을 포괄하는 국내 최초의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시상식에는 이병헌, 박보검, 아이유, 박은빈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쟁쟁한 배우들이 후보로 이름을 올려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천시립박물관·국립인천해양박물관 업무협약 체결
인천시립박물관은 최근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해양문화 관련 효율적인 사업 추진과 공동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측은 해양문화유산을 매개로 한 상호 협력과 공동사업 추진 의지를 공유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해양문화유산에 관한 공동 조사, 전시, 교육, 연구 사업을 비롯, 소장 자료의 상호 대여 및 활용, 학술대회, 세미나, 워크숍 등 공동 행사 개최, 기타 공동 사업에 관한 협력 등이다.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1946년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박물관으로,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고 시민 대상 교육과 전시를 통해 지역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이바지해왔다.
한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해양문화 중심의 전문 전시 콘텐츠와 연구, 교육 기능을 두루 갖춘 해양특화 기관으로, 지난 2024년 12월 정식 개관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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