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12%, 두산 7%, CJ 6% 하락세
상법개정안 3일 본회의서 처리될 듯
상법 개정안 통과 기대감으로 급등했던 지주사들의 주가가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하루 만에 급락하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4분 코스피 시장에서 한화는 12.04% 하락한 9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9만40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LS 역시 전 거래일보다 11.85% 내린 18만60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그 밖에도 두산(-7.11%), CJ(-5.94%) 등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는 이날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을 심사한다. 심사를 마친 법안은 내일(3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처리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