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성매매집결지 10차 행정 대집행 실시..완전 폐쇄 추진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5.06.26 20:03  수정 2025.06.26 20:04

경기 파주시는 파주읍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위반 건축물에 대해 올해안에 완전 폐쇄를 목표로 10차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매매 집결지내에 조성한 전시 교육관의 모습.ⓒ독자 제공

지난 23일부터 24일 양일 동안 진행된 10차 행정대집행에는 파주시와 소방서, 경찰서 지원 인력을 포함한 총 95명의 인력과 장비가 투입됐다. 위반건축물 총 4개동을 대상으로 불법으로 증축된 대기실과 부속시설에 대해 철거가 이뤄졌다.


이번 대집행 대상에는 현재까지 영업을 지속해 온 업소도 포함돼 일부 업주들의 반발이 예상되기도 했으나, 집결지 폐쇄에 대한 행정조치 예고와 지속적인 단속으로 인해 별다른 충돌 없이 마무리됐다.


행정대집행은 성매매영업과 밀접한 대기실과 부속시설의 불법부분 철거를 통해 영업폐쇄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가 완료되는 날까지 지속적인 행정대집행과 이행강제금 반복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펼칠 예정이다.


현재 행정대집행 대상 82개동 중 부분 철거를 포함한 정비동수는 행정대집행 실시 31개동, 건축주 자진시정 40개동, 시 매입철거 6개동으로 총 77개동( 94%)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영업 여부를 불문하고 대기실과 창고 등 불법건축물에 대한 지속적인 행정대집행을 실시하여 영업 폐쇄와 영업 이전 시도를 원천 봉쇄하고, 이행강제금 반복 부과를 포함한 모든 행정 수단을 총동원하여 불법 성매매 영업을 근절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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