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 선착순 계약 진행… 계약 조건·입지 경쟁력 갖춰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입력 2025.06.26 16:39  수정 2025.06.26 16:39

수원 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 ⓒ대방건설 제공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이목지구에 공급되는 ‘디에트르 더 리체 Ⅱ’가 실수요자의 니즈를 반영한 합리적 계약 조건과 우수한 입지 및 단지 설계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임의공급 청약을 마치고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며, 청약통장 없이도 계약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해당 단지는 계약금 총액을 분양가의 5%로 설정하고, 1차 계약금은 1,000만 원 정액제로 운영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여기에 분양가나 옵션 조건이 추후 변경될 경우에도 기존 계약자에게 동일한 조건을 적용하는 ‘계약안심 보장제’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디에트르 더 리체’는 1, 2차 합산 총 2,512세대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2차 1,744세대에 대한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 전용면적은 84~141㎡까지 다양한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되며, 남향 위주 배치, 수납 특화 설계, 넓은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단지 내에는 실내 수영장과 유아풀, 피트니스, 사우나, 북카페, 실내 골프연습장, 어린이도서관, 스터디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세대당 주차공간은 2.1대로 실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여유롭게 설계됐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과 12%대 건폐율을 자랑해, 실거주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입지 경쟁력도 눈에 띈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 도보권에 위치하며, GTX-C노선(공사 중), 신분당선 연장, 인덕원~동탄선(예정)까지 향후 3중 광역교통망을 모두 갖출 예정이다. 북수원IC와도 가까워 자차를 통한 서울 강남권 접근성도 뛰어나다.


이와 함께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예정 부지와 공공도서관, 교육시설 중심 상업지구 등이 함께 계획돼 있어 수원 북부권 내 신흥 학군지로 부상 중이며, 향후 학원가 조성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특히 ‘디에트르 더 리체 Ⅱ’는 6월 30일 이전 분양공고가 완료된 기분양 단지로, 7월부터 적용되는 스트레스 DSR 3단계 대출 규제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이로 인해 대출 한도 축소를 우려하는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으며, 규제 비적용 단지에 대한 희소성이 부각되면서 계약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마련돼 있으며, 청약통장 없이도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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