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5' 참가…IP 3종 출품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입력 2025.06.19 15:16  수정 2025.06.19 15:16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현장 부스 운영

인조이·배그·블라인드스팟 등 3종 전시

크래프톤이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 참가해 게임 3종을 출품한다.ⓒ크래프톤

크래프톤은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게임스컴은 매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쇼다. 크래프톤은 2022년, 2024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참가한다.


크래프톤은 현장에 부스를 꾸리고 '인조이', 'PUBG: 블라인드스팟(이하 블라인드스팟)',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등 3개 작품을 선보인다. 출품작 시연 기회를 비롯해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조이는 지난 3월 스팀 얼리 액세스로 출시된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출시 일주일 만에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


인조이는 게임스컴 2025에서 첫번째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차하야'를 공개한다. 차하야는 도원, 블리스베이에 이은 세 번째 맵이다. 동남아시아의 휴양지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본섬에서는 자급자족을 위한 농사, 낚시 등 생계 활동을 할 수 있으며, 리조트 섬에서는 다양한 여가 활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블라인드스팟은 5대5 팀전 기반의 탑다운 전술 슈팅 게임이다. 슈팅 게임 특유의 타격감과 액션성을 느낄 수 있으며, 탑다운 뷰의 전략적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각 캐릭터의 고유 무기와 전술 가젯을 활용해 여러 팀 전술을 수행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블라인드스팟은 지난 2월 스팀의 신작 행사인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체험판을 선보인 적 있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2017년 스팀 얼리 액세스로 출시된 이후, 스팀 역대 최대 동시 접속자 수 325만명을 기록한 오픈월드 배틀로얄 게임이다.


올해 8주년을 맞은 배틀그라운드는 2017년부터 2024년까지 8년 연속 스팀 '최다 판매 및 최다 플레이 게임' 부문에서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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