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명 즐긴 IP 컴백"…넷마블, '스톤에이지: 펫월드' 사전등록 시작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입력 2025.06.18 11:47  수정 2025.06.18 17:37

최대 4개 규모 덱 조합하는 대난투 RPG

넷마블이 신작 '스톤에이지: 펫월드'의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글로벌 사전등록을 개시했다.ⓒ넷마블

넷마블은 신작 '스톤에이지: 펫월드'의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1999년 최초 개발된 원작 '스톤에이지'는 전 세계 2억명이 즐긴 IP(지식재산권)다. 석기시대를 배경으로 수백 종의 펫들을 포획하고 육성하는 게임으로, 국내를 비롯한 중국·대만 등 글로벌 각지에서 인기를 얻었다.


스톤에이지: 펫월드는 원작 고유의 감성과 핵심 재미는 계승하면서, 간편하고 직관적인 최신 게임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넷마블은 게임의 첫 티징 영상 공개와 함께 글로벌 사전등록을 개시했다. 사전등록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신청 가능하다. 사전등록자 전원은 정식 출시 후 탑승펫 '카키'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들은 게임 속에서 '최강 조련사'로 거듭나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펫을 수집하고 육성하게 된다. '모가로스', '베르가', '얀기로' 등 원작 팬들에게 익숙한 펫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포획한 펫들은 나만의 전략대로 조합하고 배치할 수 있다. 스톤에이지: 펫월드에서는 최대 6명의 조련사와 18개의 펫을 조합해 24개에 달하는 대규모 덱을 꾸릴 수 있으며, 각각의 조련사와 펫들은 서로 다른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원작의 핵심 시스템이었던 '펫 탑승', '펫 포획', 조련사와 펫을 활용하는 전투 전략을 재해석해 스톤에이지: 펫월드에 구현했다.


부족원들과 협력해 마을을 발전시키는 부족 시스템, 최대 100개 펫이 동시 출전하는 보스 레이드 '강림전'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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