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과원, ‘메타버스 엑스포’…가상융합산업 기술 공동관 운영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5.06.15 20:08  수정 2025.06.15 20:09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함게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MVEX 2025(메타버스 엑스포)’에 참가해 ‘경기도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청 전경 ⓒ

경기도 공동관에는 ‘2025년 메타버스 산업융합 지원 및 실증사업’에 선정된 도내 미래기술 혁신기업 8개사가 참여한다. 경과원은 전시 부스 및 장치비, 마케팅 홍보비, 비즈니스 상담 등을 지원한다.


경기도 공동관은 가상융합(메타버스) 기술이 산업·교육·문화와 융합된 ‘확장된 기술 공간’으로 구성되며, 기술이 현실로 구현되는 가상융합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할 계획이다.


배영상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가상융합산업은 상상과 기술, 정책과 산업을 연결하는 융합 플랫폼”이라며 “경기도는 도내 기업들이 새로운 미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술·시장·정책 전방위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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