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홉이 본격적인 데뷔 신호탄을 쐈다.
ⓒF&F엔터테인먼트
10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7월 1일 정식 데뷔한다.
아홉은 F&F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보이그룹이다. SBS '유니버스 리그' 최종 데뷔조로 선발된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까지 총 9인으로 구성됐다.
F&F엔터테인먼트는 "팀명은 '올-타임 홀 오브 페이머'(All-time Hall Of Famer)의 약자다. 글로벌 스타를 꿈꾸는 9명의 멤버들이 '케이팝(K-POP) 명예의 전당'에 오르겠다는 당찬 포부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홉은 서바이벌을 통해 뛰어난 비주얼과 실력, 다양한 재능을 보여줬던 터라 데뷔 전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며 "여기에 '유니버스 리그'에서 인연을 맺은 엘 캐피탄이 데뷔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해 이들이 보여줄 음악적 컬러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진 상태"라고 전했다.
아홉은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열리는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에 출연해 케이팝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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