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제9회 경기히든작가 공모’…8편 최종 선정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5.06.05 12:40  수정 2025.06.05 12:40

상금 300만원·단행본 출간까지 전폭 지원

'제9회 경기히든작가 공모전'에 선정된 작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4일 신진 작가 발굴과 지역 출판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9회 경기히든작가’ 공모자 가운데 최종 선정작 8편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2월 24일부터 4월 25일까지 소설, 수필, 그림책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총 350편(소설 152편, 수필 125편, 그림책 73편)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총 8편이 최종 선정돼 신진 작가로서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각 부문별 선정작은 다음과 같다.

△소설 부문: 장상미 '브랜뉴 스위밍 클럽', 전미영'그중 덜한 죄 외 1편' , 이보리'비비안나'△수필 부문: 박선영'필사 추천 후기 외 4편' , 이인자'대부업은 아니지만, 대출하는 사람입니다', 손주영'서른 넘어 부모님 집에 살면 안 되나요?' △그림책 부문: 오승민'모험주의', 오승현'날아라 테니스공'.


선정된 작가에게는 상장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또기성 작가, 평론가, 출판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멘토단과의 1대1 멘토링을 통해 교정·교열, 편집 디자인 등 전문 출간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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