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기상어’ 핑크퐁 상장 기대감에…삼성출판사 52주 신고가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5.05.29 09:36  수정 2025.05.29 09:36

17.94% 오른 2만4000원에 출발

더핑크퐁컴퍼니, 코스피 상장 추진

ⓒ스마트스터디

삼성출판사가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주요 주주로 있는 더핑크퐁컴퍼니가 상장을 준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삼성출판사는 전 거래일 대비 0.74%(150원) 내린 2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출판사는 17.94% 오른 2만4000원에 출발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으나, 오름폭을 서서히 반납했다.


이는 인기 캐릭터인 핑크퐁 아기상어의 지식재산권(IP)을 가진 더핑크퐁컴퍼니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투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1분기 분기보고서 기준으로 더핑크퐁컴퍼니의 주요 주주는 김진용 삼성출판사 대표의 아들인 김민석 대표이사(18.44%)와 삼성출판사(16.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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