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만에 41억 벌었다” 생리대 완판 시킨 ‘전직 아이돌’, 누구?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5.05.28 19:40  수정 2025.05.29 07:53

ⓒ타오 SNS 갈무리

그룹 엑소의 전 멤버 타오가 생리대를 판매해 41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


2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타오가 지난 18일 자신이 운영하는 생리대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라이브 방송을 통해 45만여 박스 판매했다고 보도했다.


한 박스(62개입) 당 49.8위안에 판매한 타오는 30분 만에 300만 달러(약 4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달 진행된 라방에서도 체험용 생리대를 1분 만에 완판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엑소 멤버로 활동하다 2015년 탈퇴한 후 중국으로 돌아온 타오는 중국의 한 업체가 폐기된 생리대를 수거한 후 재가공해 판매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이후 직접 사업에 뛰어들었다.


특히 생리대 공장까지 세운 타오는 24시간 생산 과정을 생중계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었다.


ⓒ타오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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