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사랑카드 6월 한 달 인센티브 ‘10%’로 상향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5.05.28 10:40  수정 2025.05.28 10:40

경기 양주시는 오는 6월 한 달 동안 지역화폐 ‘양주사랑카드’의 ‘인센티브’ 지급률을 기존 6%에서 10%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양주시 제공

이번 ‘인센티브’ 조정은 고물가와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려는 조치이다.


‘인센티브’는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양주사랑카드’ 충전 시 적용되며 충전 금액의 10%가 추가로 지급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가계 부담과 소상공인 경영 회복을 고려해 10% 인센티브 지급 시기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사랑카드’는 음식점, 학원 등 관내 84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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