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7월 준공 예정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구마을 제3지구 정비계획에 현금기부채납이 반영된다.
서울시는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대치동 964번지 일대 ‘대치동 구마을 제3지구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정비계획 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변경은 현금기부채납을 정비계획에 반영하는 사항이다. 조합이 사업시행인가 조건인 동·호수 추첨을 임대주택과 동시에 진행하지 않아 현금기부채납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도에 구역 지정된 구마을 제3지구는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가 들어서며, 오는 7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정비구역 면적은 1만4833.7㎡ 중 용적률 249.95%이하, 높이는 최고 16층(57m)으로 총 282세대(임대주택 37세대 포함)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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