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보아키친, ‘마녀스프’ 출시…고단백·저당 설계로 건강 간편식 시장 공략

오승훈 기자 (osh@dailian.co.kr)

입력 2025.05.20 15:26  수정 2025.05.20 15:29

“맛있게 비우는 건강식” 발보아키친, 마녀스프 3종 사전 예약 판매 개시

식물성 고단백 수프 ‘마녀스프’, 발보아키친이 제안하는 새로운 한 끼

ⓒ발보아키친

푸드테크 기업 ㈜심플플래닛의 B2C 브랜드 발보아키친(Balboa Kitchen)이 간편성과 영양, 기능성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수프 신제품 ‘마녀스프(Balboa Witch's Soup)’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녀스프는 유럽 전통 감량식 레시피에서 착안해 개발된 제품으로, 진하게 끓인 토마토 베이스에 국내산 냉장 야채 6종과 병아리콩, 완두콩 등을 더해 채소 본연의 맛과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전자레인지로 50초만 조리하면 바로 섭취할 수 있는 레토르트 포장형 간편식으로, 아침 공복 한 끼나 운동 후 보식, 혹은 다이어트 중 식단 조절이 필요한 상황에도 유용하다. 총 130kcal의 낮은 열량에 고단백 8g, 식이섬유 5,200mg을 담아 포만감과 활력을 동시에 제공하며, 식후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해 기능성까지 고려했다. 또한 당류를 최소화한 저당 설계로 건강한 식습관을 지향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며, 모든 성분은 100%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완전식물성 기반의 클린푸드로 구성되었다.


제품은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녀스프 클래식’은 순한 토마토 풍미의 기본형으로 속 편한 클렌징 식사에 적합하고, ‘마녀스프 핫칠리’는 핫소스를 더해 자극적인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도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수 있다. ‘마녀스프 토마토커리’는 커리 향신료와 토마토를 블렌딩한 이국적인 조합으로, 포만감과 풍미 모두를 충족시킨다.


발보아키친은 ‘바쁜 일상 속 나를 돌보는 루틴’을 브랜드의 핵심 가치로 삼고, 완벽하지 않아도 스스로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간편하고 실용적인 클린푸드를 제안해왔다. 마녀스프 역시 이러한 철학을 반영해, 불필요한 것은 덜어내고 꼭 필요한 것만 담은 건강한 한 끼를 지향한다. 하루 한 끼라도 나를 위한 선택을 하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조리 부담은 줄이고 영양은 채운 50초 완성 간편식을 구현했으며, 실온 보관과 전자레인지 이용이 가능해 바쁜 라이프스타일 속에서도 여유를 선사한다.


발보아키친 관계자는 “이번 마녀스프는 단순한 감량식이 아닌, 맛있고 실용적인 건강 루틴식을 목표로 기획한 제품”이라며 “바쁜 현대인의 식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고식이섬유, 고단백, 저당이라는 핵심 기준을 중심으로 설계했다”고 밝혔다. 또한 “마녀스프는 단순한 수프를 넘어, 나답게 살아가기 위한 작은 루틴이자 일상 속 건강한 표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녀스프는 정식 출시에 앞서 현재 공식 자사몰을 통해 예약 구매 형태로 선 오픈 중이며, SNS 채널을 통한 리뷰어 모집 캠페인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발보아키친은 ㈜심플플래닛이 전개하는 B2C 브랜드로, 고단백·고식이섬유·저당 중심의 간편식을 기반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클린푸드를 지향한다. 실용적인 영양설계와 간편한 섭취 포맷을 통해 바쁜 현대인을 위한 웰니스 식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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