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곳곳에 SOOP 등장"…광고 캠페인 본격 전개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입력 2025.05.16 09:22  수정 2025.05.16 09:22

T1과 'SOOP 어드벤처' 캠페인 시작

유저·스트리머 참여형 미션 캠페인도

SOOP이 약 두 달 간의 브랜드 광고 캠페인 'SOOP 어드벤처'를 본격 시작한다.ⓒSOOP

SOOP은 브랜드 광고 캠페인 'SOOP 어드벤처'의 시작을 알리는 영상을 공개하고, 약 두 달 간의 캠페인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SOOP 어드벤처는 SOOP과 라이브 스트리밍 전속 계약을 체결한 T1이 함께한다. 영상에는 T1 '페이커' 이상혁이 출연한다.


본편에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넘어, 라이프 스트리밍이 되다'라는 슬로건이 등장한다. 스트리머가 일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이용자가 이를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이어지는 "인생의 하이라이트도, 망설여지는 순간도 편집하지 않아. 그게 진짜 나니까"라는 내레이션은, 편집 없이 전해지는 꾸미지 않은 순간들을 통해 이용자와 소통하는 SOOP의 라이브 스트리밍이 지닌 의미를 보여준다.


이번 브랜드 광고 캠페인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대규모 통합 방식으로 전개되며, 7월 18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다. 강남역, 코엑스, 강남대로, 롯데시네마 등 서울 도심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전광판, 버스, 지하철, 영화관 스크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용자와 스트리머가 함께 플랫폼을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미션형 캠페인도 함께 시작한다.


우선 이용자는 회원가입, LCK 시청 및 함께 보기 참여, 일반 콘텐츠 시청, 퀴즈 응답 등 활동을 통해 e숲탬프를 적립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5' 결승전 입장권, 항공권, 숙박권이 포함된 '로드 투 밴쿠버 티켓'을 비롯해 고사양 게이밍 데스크톱과 노트북, 플레이스테이션5(PS5) 등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SOOP에서 새롭게 방송을 시작하거나 복귀하는 스트리머를 위한 '숲트리머 어드벤처'도 운영한다. 스트리머는 주어진 모험형 로드맵을 따라 방송 활동을 수행하며, 일정 조건을 달성하면 방송 장비, 콘텐츠 노출, 홍보 기회 등을 받을 수 있다.


SOOP은 이번 브랜드 광고 캠페인과 함께 2025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공식 스폰서십을 기반으로, LCK 팬들과의 접점도 지속 확대한다.


특히, LCK 2라운드부터는 LCK 구단 선수들도 스트리머처럼 팬들과 함께 경기를 시청하며 실시간 소통하는 '함께 보기' 참여가 가능해진다.


이 밖에도 SOOP은 내달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LCK Road to MSI' 행사 기간 중 현장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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