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들’ 조나단→넉살, 스페인 성지 향한다…6월 6일 공개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5.05.15 09:33  수정 2025.05.15 09:33

‘순례자들’에서 방송인 조나단, 래퍼 넉살 등이 축구에 대한 진심을 보여준다.


15일 쿠팡플레이 ‘순례자들 in Spain’(이하 ‘순례자들’) 측은 6월 6일로 공개일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순례자들’은 축구팬의 ‘로망’을 정조준한 유럽 축구 직관기로, 축구 팬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라리가 직관 성지 투어’에 조나단, 넉살, 유튜버 코미꼬가 함께한다.


‘순례자들’ 측에 따르면 조나단, 넉살, 코미꼬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축구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 온 인물들로, ‘순례자들’에서도 그 열정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들이 ‘축덕’의 입장에서 경험하는 라리가 현장은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조나단은 열정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라리가 선수들과의 교류에서도 중심축을 맡는다. 재치 있는 입담으로 무장한 ‘입축구’ 넉살은 날카로운 분석과 예능감을 풀어내며 팀의 브레인 역할을 한다. 코미꼬 는 예측 불가한 리액션과 반전 매력을 통해 피지컬은 부족해도 예능 포지션만큼은 확실하게 책임질 예정이다.


조나단은 “축구에 대한 열정만큼은 누구보다 자신 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으며, 촬영 이후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 축덕의 입장으로 그 어떤 촬영보다 설렜다”라고 말했다. 넉살 역시 “라리가 직관은 제 인생 버킷리스트였다. 그걸 예능으로 하게 될 줄은 몰랐다”라며 팬심 가득한 소감을 전했고, 코미꼬는 “처음엔 긴장했는데, 축구 이야기만 나오면 텐션이 폭발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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