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담당 부서와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찾아가는 혁신기획단’의 2차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제공
올해 ‘혁신기획단’은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 교육 방안▲청소년 마약 범죄 예방 방안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 실행 전략 수립 등 총 3개 과제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2차 워크숍은 지난 1차 워크숍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첫날 23일에는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을 주제로 ▲‘딩동댕♪ 디지털 겜블 디톡스’ 교육 및 상담▲공공장소 활용 교육 프로그램▲선행 우체통 운영▲어린이날 ‘NO 불로소득’ 캠페인 등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제시됐다.
이어, 24일에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마약 범죄 예방’ 방안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는 ▲참여형 예방 교육▲중독 예방 공유학교 운영▲마약 근절 릴레이 캠페인▲영상 공모전 및 쇼츠 홍보 등 실효성 있는 전략이 제안됐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청소년참여위원회 1기에서 제안한 ‘환경장려장학제도’ 실행 방안이 다뤄졌으며 참석자들은 장학금 유형과 지급 시점, 홍보 전략 등 제도운영에 관한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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