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시민 대상 '부모-자녀 관계' 공개강좌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5.05.07 08:52  수정 2025.05.07 08:52

6월 4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특강

5월 1~30일 선착순 100명 모집

ⓒ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는 오는 6월 4일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부모-자녀 관계'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개강좌는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영덕분소 1층 라운지에서 당일 오전 10시 20분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강의는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등을 쓴 양창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맡는다.


양 전문의는 자녀의 정서적 요구를 이해하고 적절히 대응하는 방법, 부모-자녀 간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등을 중심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양 전문의는 "부모-자녀 관계는 자녀가 성장하며 맺게 되는 모든 인간관계의 주춧돌"이라며 "부모가 자녀와의 관계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건강하게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시민을 대상으로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5월 1일부터 30일까지 포스터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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