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이 수원 장안구 이목동 일대에서 선보이는 ‘수원이목 디에트르 더 리체 Ⅱ’가 4월 30일(금) 견본주택을 정식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첫날부터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들이 줄지어 입장 대기 행렬을 이루는 등 현장에는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고,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에서도 문의 전화가 몰리며 북수원 분양 시장에 모처럼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견본주택에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았으며, 커뮤니티 시설과 교육 환경, 계약 조건에 대한 상담이 활발히 이뤄졌다. 현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초등학교와 바로 인접한 위치에다 도서관까지 예정돼 있어서 교육적으로는 더 바랄 게 없는 단지 같다”며, “계약금 5%에 전매도 가능하다고 하니, 초기 부담도 적고 나중에 활용도도 높을 것 같다”고 말했다.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는 총 1,744세대 규모의 중대형 위주 대단지로, 지난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1차(768세대)와 함께 총 2,512세대의 브랜드 타운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번 분양은 상품성과 입지, 그리고 소비자 친화적인 조건까지 세 박자가 맞아떨어지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먼저 단지 구성은 전용면적 84~141㎡ 중심의 중대형 평면으로,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타입 위주로 구성됐다. 공간 설계 면에서도 광폭 거실, 우물천장 포함 약 2.6m 천장고, 홈 IoT 시스템, 거실 통창 등 프리미엄 사양을 고루 갖췄다.
여기에 단지 커뮤니티 시설도 북수원권에서 보기 드문 수준이다. 4레인 실내 수영장, 유아풀, 사우나, 실내 체육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어린이도서관, 작은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등 레저와 교육을 모두 아우르는 고급 커뮤니티가 계획돼 있다. 세대당 2.1대의 주차공간도 확보돼 있다.
이번 분양에서 특히 주목받는 부분은 바로 계약금 5% 조건이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계약금은 분양가의 10% 수준이지만,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는 계약금 비중을 절반으로 낮춰 초기 비용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한 2028년으로 예정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한 구조로, 투자 목적의 수요자도 동시에 포괄할 수 있는 유연한 분양 조건을 갖췄다.
입지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는 성균관대역 도보권에 위치하며, GTX-C노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신분당선 연장 등 트리플 광역철도망 수혜지로 손꼽힌다. 또한 북수원IC가 가까워 차량 이용 시 서울 사당·양재권으로 약 30분 내외로 접근이 가능하다. 실질적인 서울 생활권 입지라는 점에서 서울 진입이 중요한 실수요자들에게 강한 어필 요소가 되고 있다.
이목지구는 총 4,200여 세대가 들어서는 도시개발사업지로, 대형 상업지구(C1~C5) 및 공공도서관, 초중고 교육시설 등이 함께 계획돼 있다. 도심과 신도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복합 입지로, 실제 거주자 관점에서 주거 편의성과 미래 가치를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견본주택 관계자는 “연휴를 앞둔 가운데에도 견본주택 개관 당일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고, 실거주와 투자 수요가 모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서울 접근성과 교육환경, 상품성 3박자가 잘 맞아떨어지는 단지로, 분양 열기는 더욱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의 견본주택은 수원역 인근인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412 일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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