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은 아웃사이드 히터 고예림을 페퍼저축은행에 내준 현대건설이 보상 선수를 지명했다.
현대건설은 28일 고예림의 보상선수로 이예림을 요청했다고 28일 밝혔다.
201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순위로 현대건설에 지명된 이예림은 프로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며 실업팀 대구시청과 수원시청을 거쳤다. 이후 2021년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하며 프로에서 활약을 이어오다 2024년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에는 36경기에 나와 87득점, 공격성공률 39.7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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