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가정의 달 앞두고 지역 맞춤형 봉사 활동 진행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입력 2025.04.28 15:06  수정 2025.04.28 15:41

임직원·지역 주민 함께 9차례 릴레이 활동 진행

청년취약계층 자립 프로그램 등 ESG경영 실천

아름다운안암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참여한 동대문구 지역주민과 제기1구역 현장 직원이 함께하는 봉사 활동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현산)은 5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이 있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현산은 28일 지난 2월부터 서울시 각 지역에 있는 아이파크 현장과 연계한 아홉 번의 릴레이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산불피해 지역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맞춤형 활동도 시행했다.


현산 임직원들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지역주민 맞춤형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기획해 활동 중이다.

지난 2월에는 서울숲 아이파크 리버포레 2차 현장 임직원들이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성동구 이웃들에게 전달할 빵과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배달했다. 3월에는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과 건축본부 임직원들이 성북구에서 지역 아이들을 위해 장난감 도서관 내 장난감 세척 등을 실시했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경영본부와 서울원 아이파크 현장·건축본부 임직원들은 각각 서대문구, 노원구 어린이들과 함께 EM흙공 만들기 등을 통해 한강 일대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달에는 제기1구역 현장과 인프라본부 임직원들이 동대문구 지역 아동들과 EM흙공 만들기 및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광진구에서는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 임직원들이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흙을 만지며 원하는 식물을 심어보는 원예 체험 활동도 했다.


아울러 지난 3월에는 DMC가재울아이파크 현장과 개발본부 임직원들이 서대문구에서 복지관을 방문하신 어르신들과 이웃들을 대상으로 푸드트럭 식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대문구에서는 이문 아이파크 자이 현장 임직원들이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지 인근 환경을 정비하는 청소를 했으며, 중랑구에서는 상봉9-I 현장 임직원들과 영업본부 직원들이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원예 활동 봉사를 했다.


이 외에도 지난 2000년대 중반부터 경북 현장에서 지역 장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최근에는 영덕군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유대감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 현산은 지속적인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 심리상담 및 전문 건설 기술 교육을 제공해 청년 취약층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심포니 희망드림빌더와 도심 속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환경 교육과정과 친환경 녹지 면적 확대를 목적으로 한 심포니 교실 숲을 새롭게 개발했다.


심포니 작은도서관, 서울시 주거취약가구 주거개선 사업 등 지역 상생 프로그램과 기부 및 봉사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현산은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ESG 경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본사가 위치한 용산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부 및 봉사, 공헌 활동, 청년 취약계층 자립 지원,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등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의 활동에 집중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최우선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은 물론 지역주민과 청소년, 어린이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기획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밀착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치며 지자체 등과도 협력해 실질적인 효과와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