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예술 영재교육 '마스터 클래스 60-hour' 운영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5.04.20 10:13  수정 2025.04.20 10:13

6개 예술 부문 전문가와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운영 중인 '마스터 클래스 60-hour'.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학생 맞춤형 전문예술 교육 실현을 위한 '마스터 클래스 60-hour'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스터 클래스 60-hour'는 예술교육전문가와 함께하는 경기형 예술 영재교육이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4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총 60시간 동안 주제 통합 예술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예술교육은 △평면조형 △미디어아트 △조형 건축 △창작뮤지컬 △음악 연주와 창작 △미디어 음악 등 6개 부문에 도내 중·고생 74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단순한 실기 중심 교육을 넘어 △주제 중심 융합예술 프로젝트 △1:1 맞춤형 교육 △성장기록 공유 △예술 진로상담 △창작발표회 운영 등 예술가로서의 성장을 위한 활동이다.


특히 교수와 현직 작가로 구성된 마스터·수석 강사의 1:1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의 예술적 역량을 함양한다. 또 공유 플랫폼에 개인 작업 공간을 만들어 성장 내용을 기록하며 학생, 학부모에게 공유한다.


도교육청은 최고 수준의 전문가와 학생이 함께하는 경기형 예술 영재교육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예술감수성을 함양하고, 예술가로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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