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한마당 연다…동별 윷놀이대회 등
'해외여행' 홍역 예방접종 미리 준비 당부
시흥시청 전경 ⓒ
시흥시는 생활 속 물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절수기기 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001년 9월 이전에 준공된 관내 공동주택(입주자대표회의록 첨부 필수) 350세대를 지원한다. 올해는 1곳당 변기용, 샤워기용, 주방용 절수기기 등 3종을 지원한다.
지난해 시흥시 절수기기 보급 사업은 관내에 총 1050개의 절수기기를 설치해 물 절약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시민들의 참여도는 매우 높았다. 설문조사 결과 99.1%가 만족 이상의 높은 평가를 보였고, 이를 통해 시흥시는 총 약 8638톤의 수돗물을 절감하고, 약 2781톤의 탄소 저감효과를 달성했다.
○정월대보름 한마당 연다…동별 윷놀이대회 등
시흥시는 올해‘정월대보름 한마당’을 오는 12일 장현동 665-1번지 일원에서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한마당 행사는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대표적 세시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풍속과 놀이를 되살려 나누고, 우리 민족의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동별 윷놀이대회 △민속놀이마당(짚풀공예 전시 및 시범, 투호 던지기, 고리 던지기, 가훈 써주기, 소원지 쓰기 등) △부럼과 먹거리 나누기, 달집 고사, 달집태우기, 시립전통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행사가 열린다.
○'해외여행' 홍역 예방접종 미리 준비 당부
시흥시는 최근 국외 홍역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홍역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홍역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다행히 홍역은 백신 접종으로 90% 이상 예방이 가능하다. 홍역백신(MMR)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4~6주 전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완료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 중이며, 지난해에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동남아시아에서 홍역 환자 발생이 많았다. 작년 한 해 국내 홍역 환자는 49명으로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해외 유입 관련 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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