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이 같은 사실을 보도한 한 스포츠지는 "두 사람이 4개월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들이 지난해 10월부터 만나기 시작해 압구정동과 청담동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같은 열애설에 대해 구혜선과 김지훈 측 소속사는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구혜선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구혜선과 김지훈이 연습생 생활을 함께 지내 알고 지낸 시간이 오래됐다. 지난해 10월 처음 만남을 가졌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김지훈의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부인하고 있는 상태.
한편, 드라마 <꽃보다 남자>는 연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종가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연 배우들의 잇따른 사고로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구혜선이 수영장에서 촬영하던 도중 머리를 다친데 이어, 지난 1일 김범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져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데일리안 = 이현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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