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AMCHAM과 투자·협력 방안 논의…통상환경변화 대응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4.12.11 07:11  수정 2024.12.11 07:11

산업부-주한미국상공회의소 간담회 개최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6차 한-중 FTA 공동위원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뉴시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대표단을 만나 글로벌 통상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영향과 외국인투자 유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그동안 미국 신 행정부의 경제‧통상정책 변화에 대비하여 국가별·업종별로 우리의 주요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번에는 국내 최대의 주한외국상공회의소인 AMCHAM과 함께 외국인투자 확대 방안, 한국의 아시아 비즈니스 중심지 조성 방안, 한-미 통상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제임스 김 AMCHAM 회장은 미국 기업들의 한국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언급했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경제 블록화 등 세계 경제의 구조적 여건 변화를 기회로 삼아 한국이 아시아태평양 거점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노동시장, 조세행정, 디지털경제 등 분야의 규제개혁이 필요하다는 점을 제시했다.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AMCHAM이 한국 시장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국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준 것에 사의를 표한다"며 "최근 국내 정세에도 불구하고 외투기업들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 정책은 예정된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산업부는 AMCHAM을 시작으로 주요 주한외국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외국인투자 확대를 위한 소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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