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부위원장, 독일·리투아니아 방문…"K-금융 수출 지원"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입력 2024.10.31 13:14  수정 2024.10.31 13:15

현지 중앙은행 방문해 금융협력 논의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9일(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ECB)이 위치한 유로타워에서 패트릭 몬태그너 ECB 감독위원회 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이 'K-금융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오는 1일까지 독일과 리투아니아를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보는 한·독 정상회담과, 한·리투아니아 정상회담 이후 금융 분야에서도 협력관계를 진전시키기 위해 이뤄졌다.


김 부위원장은 독일 유럽중앙은행(ECB)을 방문해 금융위·금감원-ECB 은행감독 양해각서(MOU)를 최종 조율해 연내 체결에 합의했다. 금융위-ECB 첫 고위급 면담도 개최해 정상회담 후속조치로서 기후변화 관련 금융리스크 관리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우수한 핀테크 생태계가 조성돼 있는 리투아니아도 방문했다. 리투아니아는 지난해 우리 정상으로서는 처음 방문한 국가로, 올해 8월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긴타레 스카이스테 리투아니아 재무부 장관을 '코리아 핀테크위크 2024'에 축사자로 초청하고 면담을 가졌다.


김 부위원장은 리투아니아 중앙은행(BOL)과 금융혁신 MOU를 체결하고, 한-리투아니아 핀테크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재무부와 면담도 진행하는 등 우리 금융산업의 EU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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