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권, SBS ‘귀궁’ 출연 확정…육성재와 연기 호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4.10.25 09:31  수정 2024.10.25 09:31

2025년 방송 예정

배우 김인권이 SBS 새 드라마 ‘귀궁’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25일 소속사 엔에스이엔엠은 김인권이 SBS 새 드라마 ‘귀궁’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김지연 분)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육성재 분)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엔에스이엔엠에 따르면 김인권은 극 중 상선 내관 김응순을 연기한다. 김응순은 현 군주인 이성(김지훈 분)의 아버지였던 선왕 때부터 충직하게 섬겨온 인물로, 윤갑(육성재 분)과 독특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극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인궝는 현재 SBS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구만도 역을 맡아 특유의 재치 넘치는 연기로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귀궁’은 2025년 방송 예정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