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샵, 팀 시너지 업그레이드…‘돈 크라이’ 컴백 첫 주 활동 성료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4.06.17 10:03  수정 2024.06.17 10:03

그룹 캔디샵(Candy Shop)이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2일 미니 2집 ‘걸스 돈 크라이’(Girls Don't Cry)를 발매한 캔디샵은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에서 타이틀곡 ‘돈 크라이’ 컴백 무대를 펼쳤다.


캔디샵은 매 무대 머리부터 발끝까지 칼각을 자랑하는 군무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팀 시너지를 뽐냈다. 청량한 사운드와 어우러진 네 멤버의 생동감 넘치는 표정 연기로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돈 크라이’라는 노랫말에 맞춰 손동작으로 눈물이 떨어지는 것을 표현한 ‘눈물 뚝뚝뚝 춤’이 강렬한 중독성을 안겼다.


‘돈 크라이’는 어려움을 딛고 함께 반짝이는 여름날을 만들어가자는 캔디샵의 따뜻한 응원이 담긴 곡이다.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에 참여, Z세대에게 전하는 용기와 위로의 메시지가 담긴 희망찬 서머송을 탄생시켰다.


미니 2집 ‘걸스 돈 크라이’는 캔디샵이 지난 3월 발매한 데뷔 앨범 ‘해시태그’(Hashtag#) 이후 약 3개월 만에 선보인 신보다. 더블 타이틀곡 ‘돈 크라이’ ‘텀블러(Tumbler)’를 포함 총 4개 트랙이 수록돼 캔디샵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줬다. 특히 캔디샵은 뜨거운 상승세 속에 신보 컴백 2일 만에 데뷔 앨범의 초동 기록을 넘어섰다.


한편, 캔디샵은 신곡 ‘돈 크라이’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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