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론도 맵에 ‘지형 파괴’ 기능 추가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입력 2024.04.11 10:06  수정 2024.04.11 10:07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엄폐물과 신규 공격 경로 개척 가능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의 29.1 업데이트를 라이브 서버에 적용했다.ⓒ크래프톤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29.1 업데이트를 라이브 서버에 적용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지형 파괴’ 기능을 론도 맵에 도입했다. 이용자는 엄폐물이 부족한 지역에서 교전 시 지형을 파괴하여 엄폐 공간을 확보하고 새로운 공격 경로를 개척할 수 있다.


론도에 새로 추가된 근접 무기 ‘곡괭이’를 비롯해 일부 투척 무기, 탈 것의 폭발 등을 이용해 최대 1.3m 깊이까지 지형을 파괴하는 것도 가능하다. 환경 파괴 기능은 지속적으로 개선·확장될 예정이다.


더 쾌적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론도 맵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우선 대부분의 전자 기능을 차단하는 EMP 존을 조정했다. EMP 존의 발생 횟수가 소폭 줄었으며 블루존 페이즈 2 이후로는 생성되지 않는다.


긴급 엄폐 신호탄에도 변경 사항이 적용됐다. 긴급 엄폐 신호탄 사용 시 투하되는 긴급 엄폐 투하물의 개수가 3개에서 2개로 줄어들고 크기도 작아졌다. 아울러 인게임 챌린지와 론도 내 일부 지형, 오브젝트와 환경 요소를 개선했다.


배틀그라운드는 이탈리아 고성능 오토바이 브랜드 ‘두가티’와 협업을 진행한다. 이번 협업으로 이용자는 탈 것 스킨을 비롯한 여러 아이템을 배틀그라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쟁전에서 론도 맵을 만나볼 수도 있다. 시즌 29부터 경쟁전에 론도가 10%의 매칭 확률로 추가됐다. 시즌 28의 보상도 부여한다. 최종 랭크에 따라 보상 목록이 다르고, 골드 랭크 이상을 기록하면 ‘낙하산 스킨’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SCAR-L, AKM, 판처파우스트 등 일부 무기의 밸런스 조정 ▲봇의 움직임 및 행동 패턴 개선 ▲마스터리 메달 추가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서바이버 패스: 코믹 카오스’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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