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이프랜드, 동남아 정조준...콘텐츠 현지화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입력 2024.04.04 16:43  수정 2024.04.04 16:45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해당 국가 파트너사와 퍼블리싱 계약

연내 AI NPC 등 AI 기능 도입

북남미 파트너사 발굴 집중

이프랜드에서 쿠칸 티루나바카라스 셀콤디지 CIO(왼쪽)와 양맹석 SK텔레콤 메타버스CO담당이 계약 체결 세레모니를 진행하는 모습. ⓒSK텔레콤

SK텔레콤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가 동남아시아에서 현지화 콘텐츠를 늘려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SK텔레콤은 말레이시아 통신 점유율 1위 기업 ‘셀콤디지’, 필리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기업 ‘체리’와 이프랜드 퍼블리싱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셀콤디지, 체리와 현지 최적화 메타버스 플랫폼 제공을 협력하고 나아가 글로벌 전 지역 대상 서비스를 총괄한다. 셀콤디지와 체리는 ▲현지 브랜드 제휴 ▲현지 특화 마케팅 ▲현지 1차 고객 지원에 주력한다.


또한 SK텔레콤은 연내 이프랜드에 인공지능(AI) 기능을 도입한다. 현지 언어·문화에 최적화된 AI NPC(Non Player Character)인 ‘소셜 AI 에이전트(agent)’나 각국 문화에 맞는 3D 아이템·공간을 생성형 AI로 제작하는 ‘3D AI 스튜디오’ 등이다.


SK텔레콤은 동남아시아 국가를 시작으로 미주, 남미 등에 파트너사를 발굴하고 메타버스와 AI의 시너지에 집중한다. 이를 통해 서로 다른 환경의 국가에서 접속해도 이질감 없는 ‘글로벌 AI 메타버스’ 서비스로 이프랜드를 확장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외에도 상반기 내 ▲말레이어, 인도네시아어, 힌디어, 스페인어 등 지원 언어 추가 ▲접속 지역별 고객 특성에 맞게 콘텐츠를 추천하는 큐레이션(Curation) 기능을 선보이는 등 글로벌 유저의 메타버스 사용경험을 향상할 계획이다.


양맹석 SK텔레콤 메타버스CO담당은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은 이프랜드의 글로벌 확장에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현지 퍼블리셔와의 협력 및 AI 도입을 통해 글로벌 AI 메타버스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