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미등록 경로당 냉난방비·양곡비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세종=데일리안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입력 2024.04.04 13:20  수정 2024.04.04 13:20

예산실장 “노인 경제·사회적 역할 중요성 커져”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연합뉴스

기획재정부는 4일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이 이날 노인일자리 수행기기관과 미등록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복지 전문가, 현장 조사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전주시니어클럽에서 실버카페 등 노인 일자리 현장을 둘러본 뒤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노인의 경제·사회적 역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노인의 전문성과 생애 경력을 활용할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아이돌봄 등 지역사회 돌봄 수요와 연계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주 완산구에 있는 미등록 경로당인 망월경로당에서는 시설면적 기준 등 경로당 등록요건 충족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실장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의 미등록 경로당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냉난방비, 양곡비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열린 노인 주제 민생토론회의 후속 조치다.


기재부는 이날 제기된 의견을 참고해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정에서 검토·반영할 계획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