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 국표원과 수출기업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4.03.21 15:58  수정 2024.03.21 15:58

영상보안산업 분야 해외인증 획득 지원 강화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 원장(왼쪽 다섯번째)과 장태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경영부문장(왼쪽 네번째)이 21일 원우이엔지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CL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21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함께 서울 마곡동에 소재한 영상보안솔루션 전문업체 원우이엔지를 방문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원우이엔지는 1996년 설립된 영상보안카메라(CCTV) 전문 제조기업으로 매출의 약 70%가 미국, 캐나다, 독일, 스웨덴 등의 수출에서 발생하는 수출 강소기업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중소기업이 해외 판로를 개척할 때 발생하는 어려움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정부·시험인증기관의 소통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CCTV는 다양한 종류에 소량 생산이 대부분인 제품으로, 기업이 신제품을 수출하려고 할 때 추가 인증 획득이 필요해 시간과 비용 부담이 발생하는 수출 품목이다.


서병일 원우이엔지 대표는 "다양한 제품을 여러 국가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CE인증(유럽), FCC인증(미국), 국제방폭인증(IECEx) 등이 필요한데 이를 정부와 국내 시험기관의 지원으로 획득하여 수출에 큰 도움이 됐다"며 "신제품 수출을 위해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인증 시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구축된 KCL 스마트융합제조지원센터는 지난해 시험인증비용 지원사업과 신규개발제품 성능 확인을 위한 오픈-랩(Open-Lab) 지원 사업을 통해 원우이엔지가 국내외 인증을 획득하도록 지원했다.


조영태 KCL 원장은 "영상보안산업 분야는 사회적·자연적 재난 예방 및 복구를 위해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국내 기업이 해외인증을 원활하게 획득할 수 있도록 해외인증 기관과 상호인정 체결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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