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경제행사 준비 본격화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4.03.20 11:00  수정 2024.03.20 11:00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 1차 회의 개최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주한 GCC(걸프협력이사회) 대사단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뉴시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6월4~5일 열리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계기 경제협력 성과를 거양하기 위해 20일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주재하고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플랜트산업협회 등 18개 주요 경제단체, 공기업, 공공기관, 협·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상회의 성과 극대화를 위해 정상회의 기간 중 개최하는 '비즈니스 서밋'은 한-아프리카 주요 정부·경제계 인사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업발전, 무역 증진, 인프라 개선, 농업생산성 향상, 기후변화 대응 등 아프리카 측 관심 의제에 대해 발표와 토의가 이루어지는 대규모 경제인 행사이다.


행사는 무역협회(대표주관) 등 5개 경제단체(대한상의·한경협·중기중앙회·중견련)가 공동으로 주관할 예정이다.


정 본부장은 "미래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글로벌 사우스와의 협력 강화 차원에서 아프리카 대륙과의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하고 아프리카 기업인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동 위원회가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의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위원회에는 계약과 업무협약(MOU) 등 성과가 예상되는 민간 기업도 참여하여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상회의 부대행사로서 4일 서울에서 산업부 주최, KOTRA 주관으로 '비즈니스 상담회'도 개최된다. 상담회에는 아프리카 내 50여 기업인을 초청해 핵심광물, 에너지, 인프라 등 유망 분야에서 200여 우리 기업들과 함께 새로운 사업 기회를 물색하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거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