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수산부산물 전문가포럼 개최…기술·정책개발 논의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3.12.20 11:01  수정 2023.12.20 11:01

AI 기반 수산부산물 플랫폼 구축

굴 껍데기를 해상에 방치한 모습.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21일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수산부산물 전문가포럼’을 개최한다.


지난해 7월부터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시행함에 따라, 폐기물로 취급하던 조개류(굴, 바지락, 전복, 키조개, 홍합, 꼬막) 껍데기를 의약품 원료, 화장품 원료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향후 시장 형성 및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수산부산물 재활용 정책을 외부 시각에서 진단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개발할 전문가집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해수부는 전문가포럼을 통해 수산부산물 전문가와 정부 간 소통망을 형성하고, 전문가 간 교류도 촉진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수산부산물 재활용 정책 방향 ▲한·중·일 굴 껍데기 처리 제도 및 활용방안 ▲수산부산물 활용 바이오소재 기술개발 ▲인공지능 기반 수산부산물 수요·공급 연계 플랫폼 구축방안 등에 대해 발표·토론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포럼에서 논의한 의견들을 반영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폐기물에 불과했던 수산부산물을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수산부산물 재활용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각계각층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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