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2023 K-콘퍼런스&해커톤’ 개최

표윤지 기자 (watchdog@dailian.co.kr)

입력 2023.11.30 15:45  수정 2023.11.3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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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 양성

총 300여 명 연구자 참여

“디지털 전환 시대, 혁신 역할”

2023 K-데이터사이언스 콘퍼런스&해커톤 포스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30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2023 K-데이터사이언스 콘퍼런스&해커톤’을 개최했다.


과기정통부에서는 데이터사이언스를 다양한 분야에 접목할 석·박사급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융합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 양성사업에 참여하는 10개 대학원과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등 300여 명의 연구자가 참여했다.


행사는 해커톤과 콘퍼런스로 구성, 튜토리얼과 연구발표회, 데이터사이언스 분야 발전토론회 등을 진행했다.


해커톤은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진행했으며, 대회에 접수한 49개 팀 중 예선을 통과한 26개 팀(총 102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전국 대학원과 학부생들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빅데이터 기반의 학령인구 예측’을 주제로 하는 지정 과제 또는 ‘데이터사이언스 기반 아이디어 제안 및 솔루션 개발’에 관한 자유 과제를 선택해 수행했다.


이날 열린 콘퍼런스에서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교수들은 대표 연구발표를, 대학원생들은 연구발표회를 진행했다.


연구발표에선 최현준 박사과정생(서울대)이 UCB 기반 밴딧 알고리즘을 활용한 다중 콘텐츠 추천 모델(Cascading Contextual Assortment Bandits)을 개발해 장관상을 수상했다.


노경원 연구개발정책실장은 “데이터사이언티스트는 단순히 빅데이터 기술자가 아닌, 대용량 데이터의 명확하고 깊은 이해를 통해 통찰력을 갖추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학자이자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만능 융합인재”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데이터사이언스 학계가 새로운 연구·산업 영역을 개척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 혁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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