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일산에 '연금라운지' 오픈

고정삼 기자 (jsk@dailian.co.kr)

입력 2023.11.22 11:05  수정 2023.11.22 11:06

오는 27일 노원역지점도 오픈 예정

정용욱 신한은행 개인WM그룹장(오른쪽 세 번째)과 박의식 연금사업그룹장(오른쪽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은퇴 자산관리 상담을 제공하는 '신한 연금라운지'를 일산에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 연금라운지는 프라이빗뱅커(PB) 출신 연금 전문가 및 퇴직연금 전문 상담직원이 ▲연금 종합컨설팅 ▲주택연금 상담 ▲건강보험료·세무상담 ▲노후자산관리 등 고객 맞춤형 일대일 상담으로 연금 솔루션을 제시하는 특화 채널이다.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업무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신한은행은 오는 27일 노원역지점 3층에도 '신한 연금라운지 노원'을 오픈할 예정이다.


신한 연금라운지에서는 ▲헬스케어·상조·요양 서비스 ▲취미·여가 원데이 클래스 ▲유언신탁·상속·증여 전문 변호사·세무사 상담 등 은퇴 후 삶에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라이프 솔루션을 제공한다.


박의식 연금사업그룹장은 "은퇴자산의 형성, 관리, 연금 수령까지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고객관리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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