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필. ⓒ KPGA
윤상필이 개인 첫 홀인원을 기록, 내친김에 생애 최초 우승까지 도전한다.
윤상필은 22일 경북 칠곡에 위치한 파미힐스CC에서 열린 KPGA 투어 ‘2023 iMBank 오픈’ 2라운드서 홀인원 포함, 7언더파 64타를 기록해 중간합계 10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나섰다.
특히 윤상필은 8번홀(파3)에서 개인 첫 홀인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홀인원을 성공시킨 윤상필은 부상으로 걸린 제스파 메이테르 안마의자 샤인블라썸을 받게 됐다.
2라운드를 마친 윤상필은 “샷, 퍼트 모두 전체적으로 완벽했다. 경기 초반 버디가 나오지 않아 불안했지만 6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흐름을 잡을 수 있었다. 이후 8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생각지도 못한 행운을 잡았다. 점차 내 플레이에 안정감이 생겼고 자신감을 찾아갈 수 있었다. 공동 선두로 끝마칠 수 있어 대단히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상필. ⓒ KPGA
홀인원 상황에 대해서는 “최대 195야드 거리를 보고 6번 아이언으로 샷을 했다. 핀 방향으로 날라가 공이 굴러가더니 갤러리 함성이 터졌고 그때서야 홀인원인 것을 알았다. 매우 얼떨떨했다”라고 웃었다.
‘하고 싶은 샷’보다는 ‘할 수 있는 샷’을 해야 한다고 밝힌 윤상필은 “지난 2번의 우승찬스가 있던 대회서는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했다. 그러다보니 스스로 흐름이 끊기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번 대회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자제하고자 한다. 지키는 플레이를 통해 선두권을 유지해나갈 것”이라며 우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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