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설인아, '펫대로하우스'서 MC 호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3.06.29 09:09  수정 2023.06.29 09:09

방송인 박명수와 배우 설인아가 '펫대로하우스'에서 애견인의 면모를 보여준다.


29일 LG유플러스의STUDIO X+U가 제작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 '펫대로하우스' 측은 박명수와 설인아가 MC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펫대로하우스'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스타들의 집을 찾아가 현 상태를 진단하고, 반려동물에게 꼭 필요한 기능과 데코레이션을 더해 반려동물과 행복한 동거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그리는 예능이다.


'펫대로하우스' 측에 따르면 박명수는 강아지 카라를 8년째 키우고 있는 애견인이다. 방송과 라디오, 유튜브를 통해 반려견 카라를 '둘째 딸'이라고 언급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설인아는 위탁 보호소에서 만난 반려견 줄리를 입양해 키우고 있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줄리는 팔로워 9.3만을 가지고 있는 펫 인플루언서다.


박명수, 설인아 외에도 수의사 설채현, 나응식과 박지현 디자이너가 전문가로 함께 참여한다.


STUDIO X+U은 "'펫대로하우스'는 사람 중심의 주거 형태가 아닌,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펫테리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펫대로하우스' 첫회는 오는 7월 17일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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