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자라섬 겨울축제 허가지 '원상 복구비 청구해 복구' 결정

김태호 기자 (thkim@dailian.co.kr)

입력 2023.03.22 15:31  수정 2023.03.2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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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축제 허가지는 '하천결빙시스템 등 환경오염 유발 시설' 설치

가평군 수차례 복구명령에 이어 4월 '보증보험 통해 복구비 청구'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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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2022~2023년 자라섬 겨울축제가 하천점용허가지 대해 수차례 원상복구 요구에 이어 4월부터 보증보험 복구비를 청구해 복구에 들어간다.


22일 군에 따르면 자라섬 겨울축제가 허가지는 하천결빙시스템 등의 환경오염을 유발할 각종 시설물을 현재까지 방치돼 하천점용허가지에 대한 원상복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2200만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인 북한강 오염방지를 위해 선제적 대응으로 결빙용 구조물에 담겨있는 냉매를 우선적으로 처리해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키로 했다.


자라섬 겨울축제는 2009년부터 2016년까지 군에서 추진하다 이상기온으로 겨울축제의 핵심인 송어 낚시터가 일정 이상 기준의 두께로 얼음이 얼지 않아 이상 축제개최를 추진하지 않게 됐다.


군은 2017년부터 민간단체에서 자율적으로 행사를 열기로 변경한 뒤 자라섬 겨울축제를 위해 하천점용허가, 현장 안전점검,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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