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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구(舊) 창원 마지막 대단지 신규 공급


입력 2023.02.01 11:23 수정 2023.02.01 11:24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치솟는 금리와 연이은 분양가 상승에 분양시장에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전국적으로 미분양 아파트가 쌓이면서 한파가 부는 가운데 유독 ‘경남 창원시’ 만큼은 이러한 영향을 비껴가고 있는 모습이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창원시의 이러한 현상을 두고 가장 큰 요인은 수요 대비 적은 공급 때문이라고 전언한다. 창원시는 인구 102만여 명으로 광역시가 아닌 시 중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축에 속해 불황기에도 지속적으로 부동산 상승 가능성이 큰 곳으로 꼽혀왔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창원시는 주택재건축, 재개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더라도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에 돌아오는 물량은 극히 드문 상황이다.


이 지역에 산업단지가 많아 주거용지가 부족하고, 노후 주택이 많아 신축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다는 점도 꼽힌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테크에 따르면 경남지역 평균 아파트 연식은 18.1년이지만, 한 예로 창원시 성산구의 평균 아파트 연식은 25.4년으로 나타났다.


창원지역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수요 대비 적은 공급 상황이 지속되면서 기존 아파트들의 웃돈 거래가 심심치 않게 이뤄져 왔다. 특히 최근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들의 경우 실거주를 염두에 둔 수요자들이 많기 때문에 거래할 물건이 나오지 않는 상황으로 매수자 보다 매도자가 우위에 있어, 웃돈 거래가 더욱 빈번하게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견본주택을 찾은 수요자들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견본주택을 찾은 수요자들

이 같은 구(舊) 창원시에 들어서는 롯데건설의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미래가치를 동시에 지니게 되는 구(舊) 창원시의 마지막 대단지 신규 공급 아파트이다.


여기에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대책으로 향후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1년으로 축소되는 수혜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롯데건설의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사화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아파트로서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02㎡, 2개 블록, 총 1,965세대 규모로 지어지는 아파트다.


이 단지는 축구장 150배 크기(약 107만㎡)의 사화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사화공원은 남산공원, 대상공원, 가음정공원 등을 잇는 창원시의 그린 네트워크 중심에 위치한 공원이다. 공원 안에는 도심과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데크를 비롯해 식물원, 어린이 모험체험구역 등 놀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롯데건설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이 적용된다. 전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우수한 일조권과 개방감을 확보한 것은 물론 단지를 에워싸고 있는 사화공원의 조망도 확보하여 주거생활의 가치를 한층 더 높였다.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는 대형마트, 아울렛, 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고 의창구청과 창원시청 등 공공기관도 주변에 있다. LG, 현대, 한국GM, 효성, STX 등 대기업 사업장(생산공장)이 들어선 창원국가산업단지와 가깝다.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1월 28일(토)~2월 3일(금)까지 7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정당 계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 있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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