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블록, 美 가상자산 거래소 비코노미랩스와 ‘맞손’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입력 2022.12.16 10:17  수정 2022.12.16 10:19

비블록 글로벌 확장 및 비코노미 한국 시장 진출 위해 다각화 협력

(왼쪽부터) 황익찬 그레이브릿지 대표와 Jason Keung 비코노미랩스 이사가 16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그레이브릿지

가상자산통합플랫폼 비블록 운영사 그레이브릿지는 한국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북미 가상자산 거래소 비코노미(Biconomy)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웹(Web)3.0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개발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지원 ▲육성 사업 인큐베이팅 자문 및 투자 연계 ▲블록체인 사업 확장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우선 양사는 비블록의 글로벌 확장 및 비코노미의 한국 시장 진출 등을 위한 다각화 협력 체계 방안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는 양사의 글로벌 인지도와 영향력 확대를 위한 일환으로, 유망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및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지원체계를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


비블록 거래소와 비코노미는 협약사항을 구체적으로 이양하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의 제공 및 공동 업무 참여 등 방법도 구체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Web3.0 플랫폼 공동개발과 맞춤형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운영 및 자문, 투자 연계 과정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비코노미는 미국 재무부의 MSB라이센스를 취득한 기업으로, 비코노미 거래소와 비코노미랩스를 운영하는 북미 기반 블록체인 기업이다.


그레이브릿지 황익찬 대표는 "금번 비코노미와의 업무협약은 가상자산통합플랫폼 비블록이 글로벌 비즈니스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열린 것으로 의미가 크다"라며 "양사 모두 다양한 양질의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파트너십에서 나아가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비코노미랩스의 비지니스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Jason Keung 이사도 “전 세계적으로 가상자산과 관련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블록체인의 글로벌 생태계 조성 필요성이 대두하고 있다"라며 "양사의 기술력과 인적풀 등 다양한 협력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비블록은 금융정보분석원(KoFIU)의 정식 가상자산사업자(VASP) 인가를 받은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체결엔진과 플랫폼을 통해 가상자산거래소와 NFT마켓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지난 9월에는 국내 및 해외거래소와 개인지갑에 보관 중인 본인의 가상자산을 한 눈에 집계하고 관리할 수 있는 ‘가상자산 모아보기’ 서비스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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