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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겨울철 수도 동파 예방'에 만전


입력 2022.12.07 14:09 수정 2022.12.07 14:09        김태호 기자 (thkim@dailian.co.kr)

경기 남양주시가 겨울철 수도 동파 사고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남양주시는 ‘동절기 한파 대비 수도 시설 동파 방지 종합 대책’과 함께 동절기 수도 한파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동절기 상수도 관리에 대한 안내문을 게시하고, 읍·면·동에 수도 계량기 동파 예방 홍보물 및 현수막을 배부, 한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상수도 관리 주민 행동 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한파 시 상수도관 누수로 인한 도로 결빙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 등을 사전에 조사해 보수하는 등 동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하수도관리센터 관계자는 “한파등에 대비한 철저한 월동대책뿐만 아니라 수도 계량기 보온 상태를 점검과 수도 계량기 보호통 내부를 헌 옷, 인조 솜 등 습기가 없는 보온재로 채우기 등이 필요하다"라 "이런 예방조치와 함께 동파시 신속히 신고해 빠른 조치를 당부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지역별 동파 취약 수용 가구를 사전에 조사해 노후된 계량기 보호통 덮개와 보온재를 교체하고, 수도관 및 수도 계량기 동파 시 신속한 교체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역을 5권역으로 구분해 24시간 생활 민원 업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태호 기자 (t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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