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국회 운영위, 대통령실 국정감사 시작

박항구기자 (underfl@hanmail.net)

입력 2022.11.08 11:51  수정 2022.11.08 11:52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8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대통령 경호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과 비서관들이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국정감사
#국회운영위
#김대기비서실장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네이버에서 데일리안 구독하기
다음에서 데일리안 구독하기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국정감사 선서하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대통령실 비서관들
대통령실 "풍산개 반환은 전적으로 문재인 측 판단…우리와 무관"

대통령실 "풍산개 반환은 전적으로 문재인 측 판단…우리와 무관"

대통령실은 7일 문재인 전 대통령 측이 풍산개 파양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 측에 책임을 돌린 것과 관련 "풍산개를 대통령기록관에 반환한 것은 전적으로 문 전 대통령 측 판단일 뿐, 현재의 대통령실과는 무관하다"고 일축했다.대통령실 측은 이날 오후 공지문을 통해 "문 전 대통령 측에서 풍산개를 맡아 키우기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자 하였으나 대통령실이 반대하여 시행령이 개정되지 않았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이같이 전했다.앞서 문 전 대통령 측이 재임 시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받은 풍산개들을 관리하기 위해 시행령 개정이…
'거취 논란' 이상민 행안장관 “사의표명한 적 없다…대통령실과 의논 안 해”

'거취 논란' 이상민 행안장관 “사의표명한 적 없다…대통령실과 의논 안 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자신은 사의를 표명한 적 없으며, 현재 할 수 있는 일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이 장관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적이 있느냐’는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사의 표명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실과 이와 관련해 의논했는지에 대해서도 “의논하지 않았다”고 답했다.이 장관은 “국민의 안전은 정부의 무한 책임이라고 생각을 한다”며 “지금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희생자들에 대한 위로”라고 강조했다. 또한 물러날 생각이 없느냐는 질의에 “현재로선…
文측, '풍산개 파양' 논란에 "대통령실이 쿨하게 처리하면 그만"

文측, '풍산개 파양' 논란에 "대통령실이 쿨하게 처리하면 그만"

문재인 전 대통령 측은 7일 풍산개 파양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문제를 쿨하게 처리하려는 선의도 없는 듯하다"고 비판했다.문 전 대통령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대통령기록물의 관리위탁은 쌍방의 선의에 기초하는 것이므로 정부 측에서 싫거나 더 나은 관리방안을 마련하면 언제든지 위탁을 그만두면 그만"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문 전 대통령 측은 "풍산개들은 법적으로 국가소유이고 대통령기록물이므로 문 전 대통령 퇴임시 대통령기록관에 이관되었으나, 대통령기록관에 반려동물을 관리하는 인적·물적 시설과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정서적 교감이 …
대통령실, 경찰 셀프 감찰·수사에 "국민적 의혹 남으면 다른 방안 고민"

대통령실, 경찰 셀프 감찰·수사에 "국민적 의혹 남으면 다른 방안 고민"

대통령실은 3일 이태원 참사 관련 '부실대응' 논란을 빚고 있는 경찰이 자체적으로 감찰 및 수사에 들어간 것에 대해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에 대해 "국민적 의혹이 남는다면 여러 다른 방안을 고민해볼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 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경찰이 각별한 각오로 스스로가 자기 치부를 드러낼 정도로 이 사안을 엄중하게 보고 있을 것이라 믿는다"면서도 이같이 전했다.더불어민주당이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이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검수완박)'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
실시간 랭킹뉴스
1
류중일 아들 신혼집에 몰래 '홈캠'을…범인 알아보니 장인과 처남
2
개미 10명 중 7명 국장서 돈 벌었다지만…절반이 100만원 이하
3
"아이가 1.8kg 금관을..." 호소했다가 역풍 맞은 인플루언서
4
"말로만 영웅 예우"…배현진, 전후 지연성PTSD 보훈정책 허점 직격
5
“대통령 업무보고 생중계, 행정 아닌 쇼…품격과 방향 모두 놓쳤다”
6
“통일교 특검, 민주당도 속내 복잡…깨끗한 척하다가 진흙 튈까 두려워”
7
삼성·하이닉스, 실적 더 간다...메모리 '공급자 우위' 진입
8
삼성전자·엔비디아, 메모리 동맹 강화…제2의 HBM '소캠2' 연대
9
셀트리온, 소액주주 임시 주총 요구에 "요건 미비…서류 보완시 절차 진행"
10
'돈봉투' 민주당 전현직 의원들, '위법수집증거' 논리로 또 무죄
실시간 인기뉴스
1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돈봉투' 민주당 전현직 의원들, '위법수집증거' 논리로 또 무죄…조지호 경찰청장 '헌재 전원일치' 파면…대법, '국가적 중요사건' 전담재판부 설치한다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돈봉투' 민주당 전현직 의원들, '위법수집증거' 논리로 또 무죄…조지호 경찰청장 '헌재 전원일치' 파면…대법, '국가적 중요사건' 전담재판부 설치한다
2
[현장] '페이커' 이상혁 "T1과의 재계약, 나를 증명하고 팬들에 영감 주는 시간 될 것"
[현장] '페이커' 이상혁 "T1과의 재계약, 나를 증명하고 팬들에 영감 주는 시간 될 것"
3
세종 행정수도 본격화에 공공기관 이전…지방 주택시장 ‘이목’
세종 행정수도 본격화에 공공기관 이전…지방 주택시장 ‘이목’
4
셀트리온, 소액주주 임시 주총 요구에 "요건 미비…서류 보완시 절차 진행"
셀트리온, 소액주주 임시 주총 요구에 "요건 미비…서류 보완시 절차 진행"
5
지난해 교통사고·산재사고 사망자, 통계작성 이래 최저치
지난해 교통사고·산재사고 사망자, 통계작성 이래 최저치
6
검찰이 포기한 '대장동' 항소심, 내년 1월 23일 시작
검찰이 포기한 '대장동' 항소심, 내년 1월 23일 시작
7
동거인 살해하고 3년 넘게 시신 은닉…징역 27년
동거인 살해하고 3년 넘게 시신 은닉…징역 27년
8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대표, 신안산선 근로자 사망사고에 사과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대표, 신안산선 근로자 사망사고에 사과
9
中우한, 美미주리에 74조 규모 소송…"코로나19 누명 억울"
中우한, 美미주리에 74조 규모 소송…"코로나19 누명 억울"
10
LH 개혁·공급대책 다 해 넘긴다…수도권 주택공급 ‘공염불’ 될라
LH 개혁·공급대책 다 해 넘긴다…수도권 주택공급 ‘공염불’ 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