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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각자대표, 데이터센터 화재 향후 대책 발표

김민호기자 (mino@dailian.co.kr)

입력 2022.10.19 12:53  수정 2022.10.19 12:54

ⓒ데일리안 김민호 기자

남궁훈, 홍은택(오른쪽) 카카오 대표가 19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카카오아지트에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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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19일 경기 판교 카카오아지트에서 ‘카카오톡 먹통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카카오는 이날부터 피해 보상에 대한 신고 채널을 개설하고,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남궁훈 각자 대표는 대국민 사과와 함께 사퇴 의사를 밝혔다. 홍은택 각자 대표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데이터센터 사고에 따른 서비스 복구, 보상, 대비책을 지속 논의할 예정이다.다음은 기자회견 발표문이다.안녕하세요. 카카오 대표이사 남궁훈, 홍은택 입니다.지난 10월 15일 발생한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로 불편을 겪으신 모든 이용자분들께 먼저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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